챌린지 시작했지만
하루종일 한 게 없어서
쓰고 싶었지만 미뤄왔던
최애 얘기를 하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본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문스독으로 시작!!
1. 문스독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참 잘생긴 친구입니다.
그리고 병약 미소년 컨셉이 있는...
원피스 영업하는 친구한테
걔네는 해적 아니냐
해군이면 몰라도 해적은 좀...
이러면서
해적단이 나쁜 짓은 안한다 해도
불법적인 캐릭터는 나랑 안맞는다.
라고 말했는데
저는 그저 아쿠타가와에게
콩깍지가 씌워져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분명 애니를 봐놓고
우리 애 마피아 치고 사람 안죽인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본 애니메이션에서
첫 등장부터
사람을 죽여버린 우리 아쿠타가와...
모자 벗으면서
아쿠타가와 등장하니까
예상치 못해서
진짜 여러번 돌러본 변장 아쿠...
너무 잘생김ㅠㅜㅠㅜ
그리고
변장한 와중에도
놓지지 않는 프릴
프릴을 보니까 다음 최애는
미츠루기를 쓸까 싶어지네요ㅋㅋㅋㅋ
좀비된 아쿠
최애 좀비 버전 보니까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더라구요.
안죽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ㅠ
은근히 아츠시 신뢰함ㅋㅋㅋㅋ
아쿠 달라진 모습 보니까
빨리 다음 화 보고 싶네요ㅠㅜ
2. 에도가와 란포
보통 한 작품에 최애가 둘 이상은 잘 안생기는데
생겨버렸습니다.
천재캐 좋아하는데
천재캐입니다.
근데 작가님이
추리물을 쓰신게 아니라서 그런지
추리하는게 많이 나오지는 않구요
보통 빠르고 잘 모르겠는 설명과 함께
추리가 끝났다!!
하고 나옵니다.
이게 좀 아쉽지만
란포가 간지나게 나와서
일단 OK입니다.
이능력자 나오는 세계관에서
오로지 두뇌로만
이능력자를 압도하는 천재입니다.
능력이 없어서 더 간지ㅠㅠ
분량 적어서 울었는데
4기에서 많이 나와서 또 좀 울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 편이라
과거 분량에 많이 나오고
은근히 스토리의 큰 중심이라
좋아요☺
두뇌캐인 줄만 알았는데
총도 쏠 줄 알아서 당황해서 다시 돌려봤습니다
왜 이렇게 능력자...?
아군이든 적군이든
인정하는 두뇌의 란포
그리고 누구보다 그 사실을
잘 알고있는 사람
자신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있고
확실히 신뢰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는 란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