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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여행 (1)(24.06.11~)

일상/여행

by 글부 2024. 6. 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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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다.
 

 

"으어엉 갑자기??"
 
"응! 갑자기"

 

 

그렇게 결정 된 도쿄행!!
 
 
 
 


 
 
해야할 것
 
1. 숙소와 비행기 예약
2. 포켓와이파이 or 로밍
3. 공항버스 예약
4. 여행자 보험 들기
5. 비짓재팬 작성
 
 
 
 
빠르게 숙소와 비행기 예약 ㄱㄱ
 
항공사는 아시아나
인천-나리타 왕복 총 346,700원

 
결제할 때 부모님 카드로 해서
본인카드로 결제해야 하고 아닐 경우 증빙서류 제출해야한다고 뜨길래
걱정했는데
항공권 발행 되었으면 안해도 된다고 해서 그냥 안하고 갔는데 잘 갔다왔다.
나처럼 걱정하는 사람 있을까봐 남겨둠.

 

 
아시아나 항공 어플도 깔아서 미리 체크인하고 자리변경까지.
 
 
* 미리 편하게 visit Japan 하고 가기
코시국 끝나서 이번엔 qr 하나면 됨.
 

 
 
 

 
와이파이도시락을 할까
로밍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도시락은 들고다니기 번거롭기도하고
최신폰이라 eSIM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인터파크에서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로밍으로 결정!!
 

 

 
500MB는 적을 거 같아서 1GB 선택.
일본 현지망 구매 시 도착 당일 데이터를 무료로 드려요.
라고 되어 있어서 4박 5일 이지만 4일 선택!!
 
따라서 7,000원
 

결제하면 톡이 오는데
설명도 잘 돼있어서 잘 따라하면 된다.
 
여행 중 데이터 사용량 조회도 가능하다.
 
 
 
 
인터파크에 로밍(핀다이렉트)이 있었던 것처럼
보험도 있었는데
 

 
나는 트위터에서
카카오페이 여행자 보험이
안전하게 귀국했을 때
환급금이 있다고 해서
카카오페이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다.
 
추천, 선택이 있길래
그냥 추천으로 해서 5,740원으로 가입.
그리고 안전하게 귀국해서 574원 돌려받았다:)
 

 

항공기 지연 2시간 이상이면 나오는 보상도 있으니까
이 서비스 톡이 오면 등록해둡시다.
(저는 비행기 1시간 지연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11일!!
9시 비행기라 5시 버스를 타기로 하고 4시 기상.
잠이 안와서 못자고 출발!!
 
 
 
 
※ 공항 갈 때는 버스타고
집에 돌아올 때는 티머니GO
 
이거 몰라서 집에 올 때 미리 예매를 안해뒀더니
자리가 없어서 공항에서 한시간 반이나 기다렸다.
 
당최 왜 갈 때 돌아올 때 예매하는 어플이 다른건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tagless 된다고 해서 켜고 탔는데 안됐다. 그냥 qr 찍고 타세요.

 
 


 
 
공항 도착!!
 
우리의 귀여운 잔망 루피가 크게크게
귀여워ㅋㅋㅋㅋ

 
 
그리고
그냥 춘배가 귀여워서
'천원짜리 포카라고 생각하자 개이득'하고
만들었던 신한 쏠 트레블카드
 
만든지 며칠만에 쓸모가 생겼다^^
 
작가님 태그해서 스토리에도 올라왔다ㅎㅎ
 

 

 
 
 

 

비행기 밥 냠냠
 
 
 
비행기 1시간 지연돼서
1시 50분쯤
 


 
 
일본 도착!!
 
 
 
역시 닌텐도의 나라
마리오가 나와서 반겨준다

 
 
 
 
 

이제 공항에서만 파는
교통카드 만들러 GO.
 
일본에서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기간한정 산리오 교통카드가 나온다고 해서
그냥 교통카드를 만들어도 괜찮았지만
파스모 교통카드 구입
 
여행자용 파스모 교통카드 사이트:
https://www.pasmo.co.jp/visitors/kr/buy/
 

 

 


가격은 1,500엔
가격 그대로 1,500엔이 카드에 충전된다.
(현재 발행 수수료 무료)
 

 
 
8월부터 발급이 중지되기 때문에
현재 발행 수수료가 무료고
 
따라서 환급없이
귀국할 때 그냥 가지고 돌아가면 된다!!😊
 

 
 
 

 
여권 준비해야하고
현금만 가능!!
 

 
귀여운건 못참지ㅎㅎ
 

 

안에 있는 깨알 지도와 기차 시간표
아사쿠사 역은 여기서 어느 것을 타도 갈 수 있다고 한다.
 
 
 
교통카드 구매하고나서
옆에 가챠도 있길래 돌려봤는데
커비 나옴!!
완전 럭키-잖아🍀
 

 

 
 
 
 
 

 
아사쿠사 역 도착!!
역시 일본
갑자기 캐릭터 왕왕 있어서 놀랐다.
 
 
 


 
 
숙소 도착!!
 
 
숙소이름은 아사쿠사 토부 호텔
 
가격은 4박에 대략 32만원으로
가격이 좀 있다.
 
아사쿠사역 바로 앞에 있다. 이건 진짜 굿
옆에 세븐일레븐도 바로 있다.
근데 로손은 좀 멀다...
돈키호테도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수건과 물, 가운은 매일 새로 채워주신다.
 
친환경이라고 해서
칫솔과 화장솜, 빗, 면도기 등등은
1층 체크인 하는 곳 옆에서 필요하면 챙겨오면 된다.
 
3층에 레스토랑, 수유실, 흡연실이 있는데 가보지는 않았고
밤에 친구가 씼는 동안 화장실을 갈 수가 없어서
3층 화장실을 갔는데 깔끔하고 좋았다.
사람이 없어서 오히려 호텔 방보다 좋을지도...
 
캐리어도 호텔에 맡겨둘 수 있다.
늦은 체크아웃은 45달러였나 그정도.

 

 
방은 더블룸A
 
솔직히 가격에 비해 작다.
캐리어를 펼칠 수가 없다.
 
나는 펼쳐서 침대 아래에 넣어서 꺼냈다 넣었다 했고
친구는 작아서 그나마 문 앞에서 펼쳤다 닫았다 했다.
 
둘이서 쓰기에 썩 추천하지는 않음...
 
 
 
 
 


 
 
바로 옆 아사쿠사 절로 이동
 
 

 
 
나카미세도리 거리에는
가게가 늘어서서 음식이나 물건들을 파는데
 
이 거리의 가운데 길이 신이 다니는 길이라고 해서
이 길에서는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옆길로 빠져서 먹는다.

 

 

 
 
 

 
 
 

 
여기는 공사 중이라 들어갈 수가 없었다.

 

 
 
 
 
 
 

본당
 

 
 
 

 
 
 
 
 

운세
 
한 번에 100엔이다.
 
나는 45가 나왔다.

 
친구랑 나랑 둘 다 흉이 나와버려서😭😅
호다닥 걸고 나왔다.
 
 
 
 
 

 
 
 
 
 

그리고 여기가 진짜
아사쿠사 신사

 
들어갔다 나오시는 분들이
모두 이렇게 인사를 하고 나오신다.
우리도 따라서 소심하게 인사하고 나왔다ㅎㅎ
 

 
 
 
 
 
 
 
 

 
 
 
 
 
 
 
 
원래 가려던 식당이 휴무일이라
지나가다 들어온 튀김덮밥집
 
텐동텐야

 
텐동은 처음 먹어보는데
나는 만족스러웠다!!
 
가격도 괜찮은 것 같고
 
채소 별로 안좋아하는데
튀겨져서 그런가 채소맛이 하나도 안나고
맛있었다.
 
 
 
 
 
 
 
1일차 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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